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다 스루간 (문단 편집) == 기타 == 한국에서 번역 때문에 가장 오해를 받은 캐릭터다. 극중에서 [[히메]]라고 부르는 것을 공주라고 번역했기 때문인데 일본에서 히메는 공주보다는 귀족집 자제를 뜻하며 극중에서 아이다의 취급도 딱 그 정도다. 이는 안 그래도 불친절한 토미노의 스토리 진행 방식과 한국어 번역의 문제가 크다. 아가씨 정도로 번역했으면 좋았을지도 모른다. 전투에선 전혀 도움이 안 되지만 그렇다고 민폐만 끼치고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캐릭터인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자기 할 일을 하는 걸 보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지?'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해, 쿤파 대령과 이야기를 하며 당황하던 로르카를 추궁하여 진실을 알아내려는 등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주인공 일행의 모함인 메가파우너의 진로는 아이다가 결정한다는 점'''이다. 즉 아이다는 '''메가파우너 부대의 리더'''인 셈이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아이다의 판단은 절대 틀리지 않았으며 아이다가 가고자 하는 곳에는 어쨌든 진실에 대한 실마리가 있었다. 이 모두가 우연이 아닌 아이다 본인의 생각에 따른 것이란 점에서 아이다는 유능한 인물이다. 단지 MS만 타면 좀 바보가 되는 것일 뿐, 그나마도 그 성격이 많이 고쳐져 고무적이다.[* 문제는 성격은 고쳤지만 실력은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23화에서 '''모두(메가파우너 크루들)의 의견은 자신의 의견이기도 하다.'''는 말을 하고 이를 벨리, 라라이야, 노레도가 부정하지 않아 아이다가 메가파우너 부대의 리더라는 사실은 확고해졌다. 벨리 제남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고, 그의 정치의식을 확립시키며 메가파우너의 정치적 아이돌 역할을 하긴 하지만, 초반의 당찬 여성상을 유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상황에 말려들어가는 힘없는 모습만 보여준다. 비너스 글로브로의 여정에서 이제까지 배워왔던 아메리아의 프로파간다가 논파된게 큰 듯. 허나 이 작품에서 정치성향이 확고하다는게 결코 긍정적인 것이 아니고, 아이다의 나이와 출생배경을 본다면 이렇게 흔들리는게 도리어 정상이다. 사실 오히려 이 작품에선 이렇게 프로파간다에 휘둘리지 않고 진실을 추구해나가는 자세를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있고 결국은 올바른 길로 나아간다. [[카미키 미라이]]와 더불어 건담 걸스 제네레이션 차기 제품으로 발매가 확정되었다. 감독이 공식인터뷰에서 케이힐과 성적관계가 있었음을 상정하고 시나리오를 짰다고 공언했다.(근데 스태프 전원은 반대했다고) 사실 감독이 실패했다고 인정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러나 토미노가 말한 실패는 여성 캐릭터로서의 매력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고 [* 극장판에서도 고쳐보려고 시도했지만 극장판도 솔직히 별로였다고 한다. 자신이 캐릭터에게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느껴본 캐릭터는 [[디아나 소렐]]이 끝이라고 한다.] 실제 본 작품에서 아이다는 성장형 리더 타입으로서 완성된 캐릭터성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초기설정에선 일종의 [[여왕]]의 역할이었다고 한다. 아이다가 왔다는 사실에 아메리아군이 환호하는 것을 보면 아메리아군에게 하나의 아이돌 취급되고 있는 듯 한데, 토미노 옹이 생각한 여왕이란 개념은 이런 의미일지도 모른다. 캐릭터 디자인상 별 수 없는 일이지도 모르지만, 메니 앰버서더가 군인이 되기로 결심한 후 머리카락을 자른데 비해, 그녀는 계속 머리카락을 기르고 있다. 사실 전쟁이 끝나면 언제든 사교계로 가야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머리카락이나 외모를 포기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유명한 대사로는 "세상은 네모나지 않아!"가 있는데 맥락없이 뜬금없이 하는 대사라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많아 유명해졌다. 무슨 의미냐면 세상은 네모난 [[모니터]], 즉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보여주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인데 너무 돌려 말해서 이해하는 사람이 적었다. [[분류:건담 G의 레콘기스타/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